▲ 2025 한화와 함꼐하는 어울림 좌식 배드민턴 대회 단체사진 촬영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정문)이 지난 4월 30일 ‘2025 한화와 함께하는 어울림 좌식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로, 스포츠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스마일배드민턴동호회 선수들과 한화모멘텀(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의 자원봉사자 등 약 60명이 참여해 활기를 더했다. 특히 연령과 장애 유형을 뛰어넘어 다양한 참가자들이 모여 ‘어울림’의 진정한 의미를 실천했다.

한화모멘텀(주)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후원기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임직원 봉사자들이 직접 체육활동에 참여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자립을 돕고 있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한화모멘텀(주) 김부수 과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의 여가활동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정문 아산시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인 체육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주는 한화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연중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동호회 활동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자존감 회복과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