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손으로 전한 큰 마음, 동전아~ 놀자! 전달식

지난 9월 10일(수), 별하늘어린이집 아이들이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아이들은 손에 꼭 쥔 소중한 저금통을 들고 와 복지관 앞 햇살정원에서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부터는 햇살정원에서 동화책 「위를 봐요」를 함께 읽으며 장애에 대해 배우고, 기부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책 속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서로 돕는 마음과 나눔의 가치를 배워갔습니다.

또한, 에어바운스·비눗방울놀이·모래놀이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즐기며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즐겁게 노는 과정 속에서 나눔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실천하는 따뜻한 경험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