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5월 27일~28일 양일간 '2019 아산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활동지원사 및 이용자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정수급 방지 및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으로 서비스 이용의 투명성과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서비스 이용방법과 주의사항을 인지하고 서비스를 받으면서 가져야 할 이용자의 의무와 권리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정수급 사례를 통해 부정수급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 장애인복지팀 고분자 팀장은 “이번 집합교육을 통해 부정수급이 발생되지 않도록 활동지원사와 이용자 서로 주의가 필요하며, 이용자의 의무를 다하여 주체적으로 서비스를 받는 것이 중요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5월 29일 활동지원서비스 전반적인 사항과 부정수급에 대한 내용으로 활동지원사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